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 (영화개봉)들 중 최고의 영화였으며 역대 마블 영화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암으로 사망한 채드윅 보스만을 진정으로 기리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짜 기대를 안 하고 마블 팬으로서 그냥 편안 마음으로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줄거리와 그리고 이 영화에 관련된 후기들을 적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1.줄거리 맛보기
와칸다를 지켜라! 거대한 두 세계의 충돌,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트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나온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갑니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채드윅 보스만이 죽었고 트찰라도 죽었습니다 와칸다는 슬픔에 빠지고 영화는 슈리에 감정을 따라갑니다. 슈리의 주요 감정변화는 주로 옷을 매개로 표현됩니다 트찰라를 살리지 못했다고 자책하며 후회를 느끼는 슈리의 감정은 상복을 태우기를 거부하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아직 트찰라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어머니와 라곤다의 갈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수리가 탈로칸에 납치됐을 때 네이머는 오히려 의복을 건네며 대접합니다 이는 네이머가 내거는 동맹을 맺지 이면 와칸다를 침공하겠다는 협박이 그 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때의 슈리의 핵심 감정은 트찰라를 향한 개인적이고 무력한 감정에서 와칸다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변합니다 얼마 안 가 라몬다가 죽으면서 슈리는 마침내 블랙팬서 슈트를 입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트찰라가 킬몽거에게 그랬듯 와칸다를 위한 슈리의 의무감으로 네이머를 향한 복수심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네이머의 최종 대결에서 슈리는 결국 네이머를 꺾고 트찰라가 그랬듯 용서를 하는데요 그 결과 마지막에 슈리는 결국 상복을 태웁니다
2. 후기 내용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지상과 해저를 넘나드는 비주얼 스펙터클을 자랑하며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극강의 시네마틱 체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합니다 먼저 배우들 역시 와칸다와 탈로칸의 세계를 보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작품의 주요한 배경이자 각각의 차별화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와칸다와 탈로칸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슈리 역을 맡은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번 작품은 지상과 수중 요소가 합쳐져서 정말 멋지며 관객들을 절대 실망시키질 않을 것이라며 지상과 해저를 넘나들며 펼쳐질 더욱 강렬해진 액션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이처럼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비주얼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는 마블 세계관 내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인 와칸다의 면모를 보다 깊이 있게 들여 다 봅니다 블랙 팬서로 제91회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루스 E. 카터가 이번 작품에 재참여하며 또 한 번의 혁신적인 코스튬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며 먼저 그는 작품 속 새롭게 등장하는 해저 세계 탈로칸의 의상 제작을 위해 역사학자들과 해양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는 네이머의 의상은 그의 지위를 반영하여 머리 장식과 자체 제작한 망토에 해초를 사용하고, 조개껍질과 구슬도 추가하는 등 정교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깊은 바닷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더욱 신비롭고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네이머를 매력적이게 표현하기 위해 몰두했습니다 와칸다전사들의 의상은 1편에서 확립되었던 스타일을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더했으며 특히 특별 제작된 잠수복에 대해 나키아 역의 루피타 뇽오는 녹색과 파란색의 금속광택이 들어간 잠수복이 주요 의상이었고 빛에 따라 색이 변하고 절대 물에 젖어 보이지 않는 신기한 특징을 가진 의상이 제작되었습니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비주얼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는 마블 세계관 내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곳 중 하나인 와칸다의 면모를 보다 깊이 보여줍니다 블랙 팬서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해나 비츨러는 와칸다의 수도의 모습이 더욱 자세하게 펼쳐집니다. 이외에도 강 부족의 다채롭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와칸다의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탈로칸의 비주얼을 완성도 있게 그려내기 위해 2년 정도의 개발 기간이 들었음은 물론 약 300~400페이지에 달하는 프로덕션 가이드가 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여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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