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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실제 등장인물 부산 중앙고 농구부 근황 및 줄거리

by mintmama 2023. 7. 27.

 

영화 리바운드 속 출연진은 실제 선수 출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른 작품입니다 2012년 경기 당시 6명의 선수로 시합에 출전하여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농구 역사에 화제를 불러왔던 인물들입니다. 지금부터 영화 속 출연진과 주인공인 선수는 누구인지 소개하고 리바운드의 줄거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농구공을 들고있는 남자 7명

영화 <리바운드> 기본정보 및 출연진소개

감독 - 장항준

개봉 - 2023.4.5

등급 - 12세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2분

배급 - (주)바른손이앤에이

출연진 소개

강양현 역 - 안재홍

천기범 역 - 이신영

배규혁 역 - 정진운

홍순규 역 - 김택

정강호 역 - 정건주

허재윤 역 - 김민

정진욱 역 - 안지호

영화 <리바운드> 실제인물 이야기

부산 중앙고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리바운드> 속 주인공들의 실제 인물들은 대회 이후 어떻게 지냈을까. 먼저 알아볼 캐릭터는 배우 안재홍이 연기한 '강양현' 코치입니다. 해체 위기에 있던 농구부를 맡아 준우승까지 이끈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강양현' 코치는 고교 시절 대회 MVP까지 받을 정도로 기량이 출중했지만, 이후 2군에서 선수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중앙고를 이끌면서 코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데 성공, 지금은 조선대학교 농구부 감독과 3 대 3 국가대표 감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이며 천재 가드로 불리던 '천기범'은 중학교 시절부터 잠재력이 상당한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키가 자라지 않으면서 극심한 슬럼프를 겪게 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강양현' 코치가 주전을 약속해 주는 조건으로 그를 팀에 스카우트했고, 실제로 '천기범' 선수는 공격을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팀이 준우승을 하는 데 있어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배규혁 역할을 배우 정진운이 맡았는데요 부상에도 팀을 위해 희생했던 '배규혁' 선수.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제때 조치를 취하지 못하면서 발목 부상이 더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아픈 티를 내지 않고 부산 중앙고의 승리를 위해 스몰 포워드로 뛰었습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한 '배규혁'은 부산대 체육교육과를 거쳐 지금은 체육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홍순규역할에 배우 김택이 맡았습니다 홍순규는 1군 데뷔 실패 후 은퇴를 했습니다 '강양현' 코치의 눈에 띄어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센터 '홍순규' 선수는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여 단국대 농구부에서 주전으로 활약, 2017년 KBL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꽃피우지 못한 선수 정강호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뛴 '정강호' 선수는 상명대학교에 진학해 팀의 공수를 이끄는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뽑혀 KGC 인삼공사에서 뛰게 되었고,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채 2022년 선수에서 은퇴했습니다.
조던바라기 진욱의 근황은 실화 영화 <리바운드>에 나온 주인공들 중에서 실제 인물 근황이 가장 궁금했던 '정진욱' 선수. 영화에서는 마이클 조던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지만, 막상 대회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는데요.고교 졸업 이후엔 상명대학교에서 수비력을 인정받아 2018년 KBL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에 입단, 프로 무대에서 잠깐 동안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3년 후 FA에서 어느 팀의 부름도 받지 못하며 은퇴를 택하고 말았죠. 스피드나 수비에서의 장점은 뚜렷했지만, 공격 능력이 부족한 게 약점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에 나온 것처럼 실제로도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성격도 유쾌했습니다.

허재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농구부 소속이었지만 막상 경기를 뛴 경험은 없었던 '허재윤'은 부산 중앙고의 준우승 신화의 주축이었던 1학년 때까지만 농구를 했고, 이후로는 체대 입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성대 체육학과에 진학한 '허재윤'은 현재 취미 정도로만 농구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실화 영화 <리바운드> 주인공들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의 정보와 근황을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KBL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게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고있습니다.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 중앙고등학교농구부의 실화를 영화화한 이야기입니다.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 대표 선수 출신으로 고교농구 대회에서 MVP까지 수상했던 강양현이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농구부 코치를 맡으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농구는 5명에서 하는 경기이지만 농구에 소질 없는 선수 2명밖에 없는 중앙고 농구부에서 우여곡절 끝에 선수들을 모아 6명의 농구부가 결성됩니다.이 6명의 선수가 고교농구 대회에 본선 진출을 목표로 출전하며 영화는 클라이맥스로 향합니다.다른 고등학교 농구부에 비하면 눈에 띄게 빈약해 보이는 부산 중앙고의 농구부 출정식이죠. 6명의 선수 중 그나마 한 명의 선수도 두 번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고, 농구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해 본 적 없는 선수가 출전하며 교체 멤버 없이 단 5명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은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내는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작가가 욕먹는다고 할만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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