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는 역시나 놀라운 상상력 그 이상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포스터가 공개가 됐는데 보기만 해도 4개의 원소 뚜렷한 캐릭터와 색감이 압도적입니다 4개의 원소 생각만 해도 우리에게 가장 밀접하면서도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인데 따뜻한 스토리와 화면으로 꽉 채워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너무도 기대가 됩니다의 지금부터 영화 엘리멘탈 줄거리 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영화 <엘리멘탈> 소개 정보 알아보기
개봉일 : 2023.6.14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SF, 로맨스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9분
감독 : 피터 손
출연진 :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
배급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비 : 2억 달러
'Element' 의 경우는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4대 원소의 속성을 지닌 령을 뜻하며 자연령 혹은 자연 정령의 경우는 spirit(스피릿)이라고 불린다 Elemental과 element는 다른 뜻을 지닙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따뜻한 상상력.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소울> 등 독창적인 캐릭터와 감동 서사로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픽사 애니메이션이 이번에는 <엘리멘탈>를 통해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의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다가오는 6월 14일에 개봉 예정 소식을 전하며 곧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쳐가는 중인데요. 이미 공개된 스틸컷이나 예고편만 봐도 딱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구나 싶은 비주얼과 줄거리를 예고해 포근한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 보신 분들은 <엘리멘탈>의 이야기 또한 짐작 가능하실 텐데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번 삶을 들여다보게 할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에서는 특히 삶의 소중함, 우정, 도전, 용기 등 감동 메시지가 더욱 따뜻하게 담겨있습니다.
영화 <엘리멘탈> 캐릭터 소개 및 줄거리 이야기
불 : 엠버
출연진 : (레아 루이스) 말 그대로 불과 같은 성질 열정 넘치는 성격이지만 가족에게는 더없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물 : 웨이드
출연진 :( 마모두 아티) 물과 같은 성질 부드럽고 유유한 성격을 지녔으며 모든 것을 포용할 줄 알고 부드러우면서 따뜻하게 안아주는 성격입니다.
흙 : 클로드
출연진 : (메이슨 워스하이머) 흙의 성질을 가진 클로드 역할 개구쟁이 성격을 지녔으며 잔디와 꽃을 피워내는데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공기 : 게일
출연진 :( 웬디 맥렌든 코비) 마음이 넓고 포용할 줄 아는 성질 하지만 만만하지 않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먼저 영화 <엘리멘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을 비롯한 관전 포인트는 단연 물, 불, 흙, 공기 등과 같은 원소들의 디테일한 구현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더불어 이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가 영화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구현된 애니메이션의 모습들이 우리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왔던, 혹은 지금도 상상하고 있는 그 나래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거죠. 그동안 봐왔던 디즈니 픽사의 색감 하고도 꽤 다르다고 느꼈는데 훨씬 더 동화처럼 그려냈다고 할까요? 극 중 '앰버'가 '웨이드'를 쫓는데 그때 눈앞에 펼쳐지는 '엘리멘트 시티'의 평화 그 자체인 모습은 어쩌면 우리 관객 모두, 나아가 인간이 꿈꾸는 평화와 순수, 동심의 상징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소재와 스토리텔링, 각 캐릭터의 표현력과 배우들의 열연 모두 완벽에 가까운 수준을 보여주긴 했지만 저에겐 <엘리멘탈>하면 단연 수채화 같기도 하면서 살아 숨 쉬는 동화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처럼 화끈하면서도 재빠른 행동의 소유자인 '앰버'는 불, 반대로 물처럼 잔잔하면서도 이성적인 성격보다는 감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웨이드'는 물이었는데요. 물과 불은 물론, 원소와 원소끼리는 섞일 수 없다는 게 영화 <엘리멘탈>의 요소 중 하나였죠. 때문에 '엘리멘트 시티'라는 동화 같으면서도 화려한 거대 도시가 있긴 했으나, 불은 불끼리, 물은 물끼리, 흙은 흙끼리, 그리고 공기는 공기끼리만 모여 사는 마을로 구역이 나눠져 있었어요. 관객들 역시 멀리서, 혹은 눈앞에 보이는 '엘리멘트 시티'만 보고서는 정작 그 속은 알 수가 없었던 겁니다 크게 도시로 볼 때엔 모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사람들 중 불같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물 같은 사람도 있을 거고요. 흙 같은 사람, 공기 같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겠죠. '앰버'가 '웨이드'를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품고 있던 믿음부터 가치관 등이 바뀌게 된다는 점 또한 우리 모두에게 늘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걸 본다거나, 경험하게 된다거나, 덕분에 융합이 되면서 1차원적인 사고방식이 아닌 좀 더 다채로워지는 성격을 가진 <엘리멘탈>은 그런 영화 같습니다.
반면 <엘리멘탈>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라는 초록별을 더욱 더 소중히 아껴야 한다고도 해석을 조금 할 수 있었는데요. 지구라는 이 별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소중한 건 불과 물, 그리고 흙과 공기라고 할 수 있겠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기도 하고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소중하다고 할 수 있는 공기, 흙이 있어야 식량이 나는 건 물론이고 숲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밑거름이 될 테니까요. 불과 물은 굳이 설명을 안 해도 아마 다들 아실 거고요. 처음엔 자연과 지구와의 공존으로 접근을 해봤는데 결말을 향하면서는 자연스레 사람과 사람 간의 이야기로도 접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픽사 최초의 동양인 감독인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미 한국 관객들과의 공감대는 물론, 유대감까지 형성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정서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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